밀양서 산불, 1시간 30분 만에 진화…농업부산물 소각 원인 추정
입력
수정
27일 오후 2시 57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청은 헬기 3대, 산불진화장비 11대, 인력 76명을 동원해 산불 발생 1시간 32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29분께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농업부산물 소각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규모,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불이 나자 산림청은 헬기 3대, 산불진화장비 11대, 인력 76명을 동원해 산불 발생 1시간 32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29분께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농업부산물 소각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규모,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