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미국서 '비즈니스 데이' 개최…전북 투자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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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김관영 도지사 등 미국 출장단이 11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댈러스 캐롤턴 콘퍼런스홀에서 '전북 비즈니스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전북특별자치도'를 주제로 한 이 행사에는 텍사스주 상·하원 의원,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텍사스주 기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의 지리적 이점과 물류망, 방위산업 등 투자 여건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전북의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현지 기업의 전북 투자도 유도했다고 도는 전했다.
김 지사는 "행사를 계기로 텍사스주 경제 단체는 물론 기업과 활발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전북에서 함께 성공 신화를 써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도 미국 출장단은 앞서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CES 2024의 전북 공동관을 방문하는 등 '전북 세일즈'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전북특별자치도'를 주제로 한 이 행사에는 텍사스주 상·하원 의원,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텍사스주 기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의 지리적 이점과 물류망, 방위산업 등 투자 여건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전북의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현지 기업의 전북 투자도 유도했다고 도는 전했다.
김 지사는 "행사를 계기로 텍사스주 경제 단체는 물론 기업과 활발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전북에서 함께 성공 신화를 써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도 미국 출장단은 앞서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CES 2024의 전북 공동관을 방문하는 등 '전북 세일즈'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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