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일·생활 균형지수' 전국 17개 시도 중 5위 차지
입력
수정
대구시는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지수는 일(근로 시간), 생활(여가 시간), 제도(제도 활용),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로 나눠 평가하는 것으로 대구는 서울(64.8), 부산(63.7), 세종(62.2), 충북(60.8)에 이어 60.6으로 집계됐다. 시는 2015년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설립,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8개 기업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아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로자 교육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워라밸 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송기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워라밸(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일·생활 균형지수는 일(근로 시간), 생활(여가 시간), 제도(제도 활용),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로 나눠 평가하는 것으로 대구는 서울(64.8), 부산(63.7), 세종(62.2), 충북(60.8)에 이어 60.6으로 집계됐다. 시는 2015년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설립,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8개 기업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아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로자 교육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워라밸 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송기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워라밸(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