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아이돌과 1:1 대화를? 넷마블, AI 채팅 '챗 시우' 선보인다
입력
수정
업스테이지와 공동 개발한 '페르소나 AI' 기반 넷마블은 계열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가상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의 리더 '시우'와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챗 시우'(Chat SIU:)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메이브' 데뷔 1주년을 맞아 출시되는 '챗 시우'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업스테이지가 공동 개발한 '페르소나 AI'에 기반한 채팅 서비스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특별 운영된다.
'챗 시우'는 '메이브'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시우의 캐릭터와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 말투 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시우'가 이전에 나눈 대화 내용과 팬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시우가 직접 이미지를 전달하는 등의 소통도 가능하다. '챗 시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하며, 메이브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 대 다수로 소통하는 기존의 아이돌 채팅 서비스와 달리 팬들과 1:1 대화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며 "팬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다른 멤버로의 확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챗 시우'는 '메이브'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시우의 캐릭터와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 말투 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시우'가 이전에 나눈 대화 내용과 팬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시우가 직접 이미지를 전달하는 등의 소통도 가능하다. '챗 시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하며, 메이브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 대 다수로 소통하는 기존의 아이돌 채팅 서비스와 달리 팬들과 1:1 대화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며 "팬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다른 멤버로의 확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