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경영권 방어” vs 주주 “황금 낙하산 조항”…표대결 예고

초다수결의제 두고 충돌
지난해 이어 올해 표대결

주주 “경영권 알박기 조항”
회사 “임의로 삭제 불가능”
사진=게티이미지
오스코텍과 주주연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표대결을 예고했다. 주주연대는 일명 황금 낙하산 조항이라고 불리는 ‘초다수결의제’의 삭제를 주장한다. 반면 회사 측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조항”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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