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관광청은 홍보대사인 리오넬 메시와 함께 '상상을 뛰어넘는 여행'(Go Beyond What You Think)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사우디관광청은 캠페인 영상을 통해 홍해의 맑은 바다에서부터 아시르의 울창한 푸른 산, 눈 덮인 타부크, 해안 도시 제다와 번화한 수도 리야드까지 사우디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또 자동차 경주인 '디리야 E-Prix'를 비롯해 리야드 시즌의 테마파크 놀이기구, 알울라의 열기구 비행 등 다채로운 체험과 매력을 보여준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관광객의 오해를 풀고, 다양한 변화 양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서 홍보대사 메시는 편견과 오해를 비유한 '벽'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사우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첫 번째 여성 우주인 레이야나 바르나위 등 사우디 여성들의 잠재력과 따뜻한 환대 문화 '하파와'(Hafawa)가 잘 표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