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지난해 영업익 8.8% 증가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7천5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17조6천85억 원, 순이익은 1조1천459억 원으로 각각 1.8%, 20.9%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천9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었다.

4분기 매출은 4조5천273억 원으로 3.0% 증가했고, 순이익은 1천874억 원으로 16.2% 줄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