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발효 인삼으로 만든 림파낙스, 피부장벽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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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정석 교수 실험실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발효 인삼 소재 림파낙스가 피부 림프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고 6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아모레퍼시픽이 인삼을 500시간 자연숙성해 만든 림파낙스 성분이 피부장벽 강화와 림프 등 피부 내부 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을 스킨림프온어칩 시스템을 통해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킨림프온어칩은 공동연구팀이 여러 세포 간의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술 중 하나인 랩온어칩 기술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이를 활용하면 피부를 통해 적용하는 물질이 림프관 형성 및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동연구팀은 AI 알고리즘 등 추가 분석 결과를 통해 림파낙스가 피부 속 림프관 생성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림프관을 형성시켜 피부 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결론도 도출해냈다.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지난 2일 과학 저널 네이처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NPG 아시아 머터리얼스'에 실렸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CTO)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인체 피부와 림프관 간 상관관계를 밝혀냈다"며 "특히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연구해 온 인삼 소재 효능을 확인하게 돼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공동연구팀은 아모레퍼시픽이 인삼을 500시간 자연숙성해 만든 림파낙스 성분이 피부장벽 강화와 림프 등 피부 내부 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을 스킨림프온어칩 시스템을 통해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킨림프온어칩은 공동연구팀이 여러 세포 간의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술 중 하나인 랩온어칩 기술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이를 활용하면 피부를 통해 적용하는 물질이 림프관 형성 및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동연구팀은 AI 알고리즘 등 추가 분석 결과를 통해 림파낙스가 피부 속 림프관 생성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림프관을 형성시켜 피부 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결론도 도출해냈다.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지난 2일 과학 저널 네이처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NPG 아시아 머터리얼스'에 실렸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CTO)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인체 피부와 림프관 간 상관관계를 밝혀냈다"며 "특히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연구해 온 인삼 소재 효능을 확인하게 돼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