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퍼가 박살났네…주차장 돌진 사고에 차량 9대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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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서구청 주차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한 승용차가 돌진해 주차된 차량과 행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승용차는 주차된 차량들의 앞부분을 충격하며 직진하다가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고 난 뒤 구청 건물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중상을, A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차량은 9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해당 승용차는 주차된 차량들의 앞부분을 충격하며 직진하다가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고 난 뒤 구청 건물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중상을, A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차량은 9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