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수당 청구 21만2천건…2주 이상 청구 3만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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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지난주(2월 4일∼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8천 건 감소한 21만2천건으로 집계됐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건)를 다소 밑도는 수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작년 9월 중순 이후 20만 건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월 21∼27일 주간 189만5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3만건 증가했다.
이는 기존 실직자 중 일자리를 새로 구한 이들이 줄었음을 시사한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작년 10월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11월 하순 이후 180만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연합뉴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건)를 다소 밑도는 수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작년 9월 중순 이후 20만 건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월 21∼27일 주간 189만5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3만건 증가했다.
이는 기존 실직자 중 일자리를 새로 구한 이들이 줄었음을 시사한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작년 10월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11월 하순 이후 180만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