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등 7개 기관·단체, 달빛어린이병원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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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시장 "더 촘촘하고 든든한 소아진료 협력체계 구축" 울산시가 16일 의료기관, 의약 단체 등과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기관과 단체 간 상호 협력, 지역 소아 의료체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시를 비롯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울산지회, 울산시 약사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동강병원·중앙병원·울산병원·울산시티병원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단체는 ▲ 소아환자 진료사업 협력 지원 ▲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병의원 발굴 홍보 ▲ 협력약국 발굴 ▲ 소아 중증 및 경증 환자 전원과 회송 등 소아 상시 진료시스템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병의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울산에서는 이달 초 울주군 범서읍 햇살아동병원이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돼 3월 1일부터 운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더 촘촘하고 든든한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 기반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협약에는 시를 비롯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울산지회, 울산시 약사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동강병원·중앙병원·울산병원·울산시티병원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단체는 ▲ 소아환자 진료사업 협력 지원 ▲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병의원 발굴 홍보 ▲ 협력약국 발굴 ▲ 소아 중증 및 경증 환자 전원과 회송 등 소아 상시 진료시스템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병의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울산에서는 이달 초 울주군 범서읍 햇살아동병원이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돼 3월 1일부터 운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더 촘촘하고 든든한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 기반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