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 캐리어 인기…현대홈쇼핑서 22일 3차 판매"

모아그린상회, 크로커다일 캐리어 국내 판매
32인치 등 3종 구성…3차 판매 방송
크로커다일 캐리어 루비 레드, 에메럴드 그린, 펄 베이지, 사파이어 블랙 색상. 사진=모아그린상회
모아그린상회는 22일 현대홈쇼핑에서 싱가포르 여행가방 브랜드 '크로커다일(CROCERDILE) 캐리어’의 3차 생방송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아그린상회는 1947년 탄생한 패션 브랜드 크로커다일의 싱가포르 본사로부터 라이선스권을 확보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해당 브랜드 캐리어를 선보였다. 초대형 크기인 32인치 캐리어와 함께 업계 주력인 26인치, 20인치 캐리어 등 총 3종 구성으로 내놨다.디자인은 글로벌 트렌드인 광폭 스퀘어 형태를 적용했고, 안티 스크래치 강화 기능이 탑재된 소재로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더블휠 바퀴를 장착해 무거운 수하물도 부드럽게 잘 옮길 수 있다는 게 모아그린상회 측 설명이다. 색상은 에메럴드 그린, 사파이어 블랙, 펄 베이지, 루비 레드 등 총 4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다.
현대홈쇼핑 '크로커다일 캐리어' 방송 영상. 사진=모아그린상회
앞서 지난달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된 첫 라이브 론칭 방송에서 판매된 크로커다일 캐리어 3종 세트는 일부 색상이 매진됐고, 2차 방송에서도 인기를 얻었다고 모아그린상회는 소개했다.

모아그린상회 관계자는 "3종이지만 가격은 기존 2종 세트와 비슷한 가격대인 30만원대 초반으로 기획했다"며 "캐리어 3개가 하나로 뭉쳐지는 보관 용이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캐리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