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전기 학위수여식…1천461명 졸업

광주대학교는 22일 호심관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전기 제39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44명과 석사 133명, 학사 1천284명 등 1천461명이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이용희씨 등 12명이 공로상을, 식품영양학과 강하은씨 등 6명이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동진 총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 팬데믹과 초격차시대 4차산업혁명의 거센 변화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는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영예롭게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을 축하한다"며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 용기와 도전정신을 잃지 않는 자세로 지역과 국가 더 나아가 세계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축사를 통해 "광주시는 인생의 또 다른 봄 길을 찾아 새 출발 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