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억의 빅파마로 가는 길] 암젠(Amgen)이 쓴 빅파마 진입의 역사

글 김태억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 대표
암젠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바이오텍 역사에서 최초의 기록을 보유한 회사다. 1980년 창업해 3년 만인 1983년에 나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며, 창업 후 12년 만인 1992년에 매출액 10억 달러를 올렸다. 1970년 이후 창업한 바이오텍 중 가장 짧은 시간 내에 매출 10억 달러에 도달한 사례다. 2022년 기준 전 세계에 2만4000명의 직원이 종사하며 248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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