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규제에 성난 EU 농민들…기후 위기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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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3일 벨기에 안트베르펜의 길거리를 거대한 트랙터가 점령했다. 벨기에의 농민들이 트랙터 1300여대를 몰고 나와 시위를 벌인 것이다. 벨기에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프랑스에서 시작된 농민 시위는 독일과 이탈리아로 이어지더니, 그리스, 네덜란드 등 유럽 전역으로 빠르게 번져 나가고 있다[한경ESG] 유럽 ESG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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