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올해 소외계층 250가구에 응급안전안심 장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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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올해 독거노인과 복지 소외 가구 250곳에 응급안전안심 장비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달까지 80가구에 장비를 설치하고, 추가로 170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집안에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응급상황을 119 및 응급 관리요원에 알려주는 사업이다.
군은 2013부터 관내 1천126가구에 이들 장비를 설치했다.
전춘성 군수는 "기존에는 65세 이상의 홀몸노인이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2인 가구와 조손 가정까지 확대했다"면서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이달까지 80가구에 장비를 설치하고, 추가로 170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집안에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응급상황을 119 및 응급 관리요원에 알려주는 사업이다.
군은 2013부터 관내 1천126가구에 이들 장비를 설치했다.
전춘성 군수는 "기존에는 65세 이상의 홀몸노인이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2인 가구와 조손 가정까지 확대했다"면서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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