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지원 앞장선 포니정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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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학술 지원 사업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지난 27일 서울 대치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2024 포니정 학술 연찬회’를 열었다. 2005년 설립된 포니정재단은 정세영 HDC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기본이 바로 서야 경쟁력이 생긴다’는 유지에 따라 2009년부터 인문학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연찬회에는 정몽규 이사장(가운데)을 비롯해 이형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장, 정병욱 고려대 국제한국학센터장 등 국내외 인문학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진학자로 선정된 나종현 씨(왼쪽)와 노태훈 씨(오른쪽)에겐 학술지원증서가 수여됐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