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에 폐의약품 버리세요"…순창군-우체국 수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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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우체국과 함께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 수거에 나선다.
군은 4일 순창우체국과 '폐의약품 회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사무소, 약국,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 52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수거해왔다.
이에 더해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통에도 폐의약품을 넣으면 집배원이 수거하게 된다.
배출 방법은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나 일반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적은 뒤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송정환 순창우체국장은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회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환경문제 해결과 공적 역할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4일 순창우체국과 '폐의약품 회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사무소, 약국,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 52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수거해왔다.
이에 더해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통에도 폐의약품을 넣으면 집배원이 수거하게 된다.
배출 방법은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나 일반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적은 뒤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송정환 순창우체국장은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회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환경문제 해결과 공적 역할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