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장관, 내일 한교총 예방…"기독교계 독립운동 헌신 감사"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오는 14일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을 방문해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예방한다고 13일 보훈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독립운동가 김규식(1881∼1950) 선생과 이상재(1851∼1927) 선생 등 조국 독립을 위한 기독교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또 기독교방송(CBS)과 연계한 보훈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교회와 손잡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돕는 방안과 한교총 시설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