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현 새미래 균형발전특별위원장, 춘천갑 출마 선언

"강원도 심장·수부도시 춘천을 관광 휴양도시로 만들겠다"

조일현 새로운미래 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제22대 총선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이하 춘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조 위원장은 13일 오후 춘천시청 열린공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심장이고 수부 도시인 춘천시를 세계적인 관광 휴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애초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지만, 정치다운 정치를 통해서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방안을 찾은 끝에 당의 요청에 따라 수부도시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힘 있는 3선으로 당선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정치인 다운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14대와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민주통합당 강원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새로운미래에서 균형발전특별위원장과 강원특별자치도당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