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 음주운전 수배자·차량털이범 검거 도운 공무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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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출동해 절도범 도주로 차단·수색한 경찰에도 표창장 수여 강원 춘천경찰서는 21일 범죄 피의자 검거를 도운 시청 공무원들과 재빠른 출동으로 차량털이범을 붙잡은 경찰 등 3명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춘천경찰서는 지난 19일 비틀거리며 승차하는 등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A(41)씨를 포착, 경찰에 곧장 신고한 춘천시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직원 최희진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잡고 보니 A씨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 수배가 내려진 인물이었다.
경찰은 또 지난 2일 "골목길에서 남성 1명이 주차된 차들 문을 당기고 있다"고 신고해 차량털이범 검거를 도운 관제센터 직원 김창욱씨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고받고 재빨리 출동해 도주로를 차단하고 기민한 수색 작업을 벌여 차량털이범을 붙잡은 전종국 경감에게도 표창장이 돌아갔다.
이종무 서장은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잡고 보니 A씨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 수배가 내려진 인물이었다.
경찰은 또 지난 2일 "골목길에서 남성 1명이 주차된 차들 문을 당기고 있다"고 신고해 차량털이범 검거를 도운 관제센터 직원 김창욱씨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고받고 재빨리 출동해 도주로를 차단하고 기민한 수색 작업을 벌여 차량털이범을 붙잡은 전종국 경감에게도 표창장이 돌아갔다.
이종무 서장은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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