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우승 트로피에 한글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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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우승 트로피에 한글이 새겨진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CJ는 2일 "이 대회 우승 트로피에 역대 우승자들의 한글 이름을 새길 예정"이라며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이경훈, 강성훈, 배상문은 물론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 샘 스니드 등 PGA 투어 전설들의 한글 이름이 트로피에 새겨진다"고 밝혔다. CJ는 2017년 국내에서 처음 열린 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을 제주도에서 개최했고, 2020년부터 3년간 대회 장소를 미국으로 옮겨 진행했다.
올해부터 2033년까지 기존 바이런 넬슨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 명칭이 더 CJ컵 바이런 넬슨으로 바뀌었다.
더 CJ컵 때는 모든 출전 선수의 이름을 우승 트로피에 한글로 새겼고, 올해 바이런 넬슨부터는 역대 우승자들의 이름을 넣기로 했다. CJ그룹은 "그동안 쌓아온 더 CJ컵 유산을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최대한 계승해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5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CJ는 2일 "이 대회 우승 트로피에 역대 우승자들의 한글 이름을 새길 예정"이라며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이경훈, 강성훈, 배상문은 물론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 샘 스니드 등 PGA 투어 전설들의 한글 이름이 트로피에 새겨진다"고 밝혔다. CJ는 2017년 국내에서 처음 열린 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을 제주도에서 개최했고, 2020년부터 3년간 대회 장소를 미국으로 옮겨 진행했다.
올해부터 2033년까지 기존 바이런 넬슨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 명칭이 더 CJ컵 바이런 넬슨으로 바뀌었다.
더 CJ컵 때는 모든 출전 선수의 이름을 우승 트로피에 한글로 새겼고, 올해 바이런 넬슨부터는 역대 우승자들의 이름을 넣기로 했다. CJ그룹은 "그동안 쌓아온 더 CJ컵 유산을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최대한 계승해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5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