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7월 개막…"부스비·입장료 무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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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기업 22일부터 모집…부스 규모별 선착순 마감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축제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이하 캐릭터 페어)가 7월 18~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2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인 캐릭터 페어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 IP를 전시하고 라이선싱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며, 매년 국내외 콘텐츠 기업 230여 곳이 참가한다.
올해는 콘텐츠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캐릭터 페어에 참가하는 모든 부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참가사들이 부스당 7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비용을 지불했지만 이번 행사에는 잠재력 높은 영세 기업도 금전적인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 페어 관람객 입장료도 무료로 전환한다.
콘텐츠진흥원은 이를 통해 캐릭터 페어가 누구나 즐기는 콘텐츠 IP 축제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선싱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어 국내외 라이선싱 비즈니스 동향, 콘텐츠 IP 글로벌 진출 전략 등 최신 IP 트렌드를 주제로 한 강연도 선보인다. 참가 기업은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패션, 음악 등 국내 콘텐츠 IP 비즈니스 기업과 기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스 규모별로 선착순 마감한다. 독립 부스에 참여할 39개사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하며, 기본 부스에 참가할 70개사는 5월 17~29일 신청을 받는다.
유현석 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은 "불경기에 고군분투하는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과 관람객을 위해 행사를 무료로 전환한다"며 "IP 비즈니스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이들이 콘텐츠 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characterfai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며, 매년 국내외 콘텐츠 기업 230여 곳이 참가한다.
올해는 콘텐츠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캐릭터 페어에 참가하는 모든 부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참가사들이 부스당 7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비용을 지불했지만 이번 행사에는 잠재력 높은 영세 기업도 금전적인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 페어 관람객 입장료도 무료로 전환한다.
콘텐츠진흥원은 이를 통해 캐릭터 페어가 누구나 즐기는 콘텐츠 IP 축제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선싱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어 국내외 라이선싱 비즈니스 동향, 콘텐츠 IP 글로벌 진출 전략 등 최신 IP 트렌드를 주제로 한 강연도 선보인다. 참가 기업은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패션, 음악 등 국내 콘텐츠 IP 비즈니스 기업과 기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스 규모별로 선착순 마감한다. 독립 부스에 참여할 39개사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하며, 기본 부스에 참가할 70개사는 5월 17~29일 신청을 받는다.
유현석 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은 "불경기에 고군분투하는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과 관람객을 위해 행사를 무료로 전환한다"며 "IP 비즈니스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이들이 콘텐츠 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characterfai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