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축제·문화행사 연중 개최…국제영화제 등 상반기 12개

전북 전주시는 이달 야간관광 콘텐츠인 '풍패지관 야간연회'를 시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단오, 조선팝 공연 등 연중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풍패지관 야간연회(4∼6월 매주 토요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5월 1∼10일), 싱 스트리트(5월 4일∼6월 9일 매주 토·일·공휴일),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5월 18일∼6월 3일), 전주 조선팝 공연(5월 3∼5일), 전주문화유산야행(5월 중), 전주단오(6월 8∼10일) 등 12개 행사가 준비됐다. 행사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8월에는 '전주가맥축제'와 '전주얼티밋페스티벌(JUMF)'이 열리고 10월에는 전주 대표축제인 전주페스타 2024와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 전주예술난장,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축제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열어 세계 속의 전주, 머무름이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