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지구의 날' 소등 동참…10분간 남산서울타워 불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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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이 10분 동안 꺼진다.
남산서울타워의 소유주인 YTN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탄소 중립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남산타워의 불을 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버라 해안에서 석유시추선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해상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 54주년을 맞았다.
남산서울타워뿐 아니라 정부 청사와 전국의 공공기관 건물, 랜드마크, 기업 건물 등이 이번 소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남산서울타워의 소유주인 YTN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탄소 중립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남산타워의 불을 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버라 해안에서 석유시추선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해상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 54주년을 맞았다.
남산서울타워뿐 아니라 정부 청사와 전국의 공공기관 건물, 랜드마크, 기업 건물 등이 이번 소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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