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리올림픽 예상서 1월보다 금메달 2개·총 메달 1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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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업체 그레이스노트, 4월 전망서 한국 금 9·은 4·동 11개로 예측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금메달 예상치가 1월보다 2개 늘어난 9개로 예측됐다.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분석 업체인 그레이스노트는 파리 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지난 17일(한국시간)에 펴낸 정기 보고서에서 한국이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1개를 합쳐 24개의 메달을 따낼 것으로 예상했다.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아울러 23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관측한 올해 1월 예상치와 비교하면 금메달 수와 동메달 수는 증가하고, 은메달 수는 줄었다.
그레이스노트는 올림픽 개막을 1년 남긴 지난해 7월에는 우리나라가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4개를 포함해 29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림픽 개막일이 1년→6개월→100일로 줄어들면서 그레이스노트의 예측 수치도 조금씩 달라졌다. 그레이스노트는 이번에도 우리나라가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집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한체육회는 강세 종목인 양궁과 펜싱을 앞세워 금메달 5∼6개 획득을 목표로 파리 올림픽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태권도, 배드민턴, 수영 등에서 추가 금메달이 나올 수 있다.
그레이스노트의 4월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는 독일, 브라질과 금메달 수에서 9개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전체 메달 수에서는 캐나다(22개), 스페인(20개)과 경쟁할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전체 메달 수 순위, 금메달로만 가리는 순위 모두 10위를 달렸다. 미국이 금메달 39개 등 전체 123개의 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35개를 합쳐 89개의 메달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 중국을 무난히 따돌릴 것으로 그레이스노트는 점쳤다.
또 미국, 중국을 이어 개최국 프랑스(금메달 28개)와 조정, 사이클 트랙, 육상에 기대를 거는 네덜란드(금메달 18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아울러 23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관측한 올해 1월 예상치와 비교하면 금메달 수와 동메달 수는 증가하고, 은메달 수는 줄었다.
그레이스노트는 올림픽 개막을 1년 남긴 지난해 7월에는 우리나라가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4개를 포함해 29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림픽 개막일이 1년→6개월→100일로 줄어들면서 그레이스노트의 예측 수치도 조금씩 달라졌다. 그레이스노트는 이번에도 우리나라가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집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한체육회는 강세 종목인 양궁과 펜싱을 앞세워 금메달 5∼6개 획득을 목표로 파리 올림픽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태권도, 배드민턴, 수영 등에서 추가 금메달이 나올 수 있다.
그레이스노트의 4월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는 독일, 브라질과 금메달 수에서 9개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전체 메달 수에서는 캐나다(22개), 스페인(20개)과 경쟁할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전체 메달 수 순위, 금메달로만 가리는 순위 모두 10위를 달렸다. 미국이 금메달 39개 등 전체 123개의 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35개를 합쳐 89개의 메달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 중국을 무난히 따돌릴 것으로 그레이스노트는 점쳤다.
또 미국, 중국을 이어 개최국 프랑스(금메달 28개)와 조정, 사이클 트랙, 육상에 기대를 거는 네덜란드(금메달 18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