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선발 활약…스토크시티, 잉글랜드 축구 2부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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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풀타임 출전한 버밍엄시티는 여전히 강등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시티의 미드필더 배준호가 선발 출격해 풀타임 가까이 뛰며 팀의 잔류에 힘을 보탰다. 스토크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3-2024 챔피언십 4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6분 터진 타이리스 캠벨의 선제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44라운드에서 플리머스를 3-0으로 완파한 데 이어 리그 2연승을 수확한 스토크시티는 승점 53을 쌓아 18위에 이름을 올리고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 잔류를 확정했다.
한 시즌 정규리그를 46라운드까지 치르는 챔피언십에선 22∼24위가 다음 시즌 3부리그인 리그원으로 강등된다. 이날 승리로 스토크시티는 강등권 시작인 22위 버밍엄시티(승점 47)에 승점 6 차로 앞섰다.
배준호는 스토크시티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로 출전해 후반 39분 안드레 비디갈로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해 8월 스토크시티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 유럽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주전으로 자리 잡은 배준호는 리그에서 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강등권을 오가던 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차출을 반대할 정도로 첫 시즌부터 에이스로 입지를 굳혔다.
이날 경기 후 배준호는 축구 통계 전문 풋몹에서 평점 7.2점,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6.7점을 받았다.
미드필더 백승호가 풀타임을 소화한 버밍엄시티는 이날 허더즈필드와 1-1로 비겨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바로 위 21위 플리머스(승점 48)와는 승점 1 차이로, 버밍엄은 다음 달 4일 노리치시티와의 최종 라운드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처지다.
이날 버밍엄과 승점 1을 나눠 가진 허더즈필드도 강등권인 23위(승점 45)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44라운드에서 플리머스를 3-0으로 완파한 데 이어 리그 2연승을 수확한 스토크시티는 승점 53을 쌓아 18위에 이름을 올리고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 잔류를 확정했다.
한 시즌 정규리그를 46라운드까지 치르는 챔피언십에선 22∼24위가 다음 시즌 3부리그인 리그원으로 강등된다. 이날 승리로 스토크시티는 강등권 시작인 22위 버밍엄시티(승점 47)에 승점 6 차로 앞섰다.
배준호는 스토크시티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로 출전해 후반 39분 안드레 비디갈로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해 8월 스토크시티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 유럽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주전으로 자리 잡은 배준호는 리그에서 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강등권을 오가던 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차출을 반대할 정도로 첫 시즌부터 에이스로 입지를 굳혔다.
이날 경기 후 배준호는 축구 통계 전문 풋몹에서 평점 7.2점,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6.7점을 받았다.
미드필더 백승호가 풀타임을 소화한 버밍엄시티는 이날 허더즈필드와 1-1로 비겨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바로 위 21위 플리머스(승점 48)와는 승점 1 차이로, 버밍엄은 다음 달 4일 노리치시티와의 최종 라운드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처지다.
이날 버밍엄과 승점 1을 나눠 가진 허더즈필드도 강등권인 23위(승점 45)에 머물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