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첫 밸류업 간담회…"가치제고 기업분석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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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외국계 증권사 대상 간담회도 예정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상장사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원 방안과 관련해 10일 업계 의견을 듣는 첫 간담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등 8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이 참석했다.
해당 방안은 상장사가 자율적으로 주주 권익 보호와 기업 구조 개편 등의 계획을 공시하는 것이 골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투자자 사이의 정보 비대칭성(불균형) 문제를 개선하는 등 밸류업 방안의 취지를 분석하고 이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또 밸류업 관련 기업 분석을 늘리고 기업가치 제고 정도를 평가하는 등급을 개발하는 등의 향후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금투협은 전했다.
금투협은 14일과 16일 각각 자산운용사 임원과 외국계 증권사를 상대로 밸류업 관련 간담회를 더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해당 방안은 상장사가 자율적으로 주주 권익 보호와 기업 구조 개편 등의 계획을 공시하는 것이 골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투자자 사이의 정보 비대칭성(불균형) 문제를 개선하는 등 밸류업 방안의 취지를 분석하고 이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또 밸류업 관련 기업 분석을 늘리고 기업가치 제고 정도를 평가하는 등급을 개발하는 등의 향후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금투협은 전했다.
금투협은 14일과 16일 각각 자산운용사 임원과 외국계 증권사를 상대로 밸류업 관련 간담회를 더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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