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개교 97주년 기념식…"미래가치 창출 혁신플랫폼 대학"

국립한밭대학교는 17일 교내 아트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송명기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97주년 기념식'을 했다.

오용준 총장은 기념사에서 "'창학 100년, 국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플랫폼 대학'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글로컬 대학 30 사업과 지역 혁신 재창조에도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밭대는 대학발전 기여자 6명, 근속 교직원 32명을 포상하고, 학생 등 6명에게 '자랑스러운 한밭대인상'을 수여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1927년 홍성 공립공업전수학교에서 시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