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산업단지 7월 착공…21만㎡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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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황간면 마산·노근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7월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황간IC 인근이면서 황간물류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는 이 산단은 21만㎡(산업용지 14만㎡) 규모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국비 등 474억원이 투입된다.
영동군은 이 산단을 부존자원인 일라이트 소재 중심의 특화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황간산단 조성을 통해 600명이 넘는 고용과 1천500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동군은 이 산단을 부존자원인 일라이트 소재 중심의 특화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황간산단 조성을 통해 600명이 넘는 고용과 1천500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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