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남원] 광한루원에 봄나들이 나선 원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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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연못에서 새끼 원앙들이 어미를 따라 한가롭게 헤엄을 치고 있다. 원앙들은 매년 봄이면 광한루원 연못을 찾아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해 눈길을 끈다. 원앙은 겨울철에는 강이나 저수지에 무리 지어 서식하며, 번식기인 4∼7월에 고목에 둥지를 틀고 생활한다. 금실의 상징으로 불리며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됐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남원시 제공)
/연합뉴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남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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