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교육의 고정관념을 깨다'…서대문구 뮤지컬 활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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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극장에서 뮤지컬을 활용한 민방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뮤지컬 배우들이 노래와 안무를 통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여행지에서 지진과 해일이 일어났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전한다. 또 민방위 대원의 임무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공연 중간중간에 알기 쉽게 설명한다.
공연을 통한 교육을 도입하면서 민방위 대원들의 강의 집중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지루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대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뮤지컬 공연 방식을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민방위 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뮤지컬 배우들이 노래와 안무를 통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여행지에서 지진과 해일이 일어났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전한다. 또 민방위 대원의 임무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공연 중간중간에 알기 쉽게 설명한다.
공연을 통한 교육을 도입하면서 민방위 대원들의 강의 집중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지루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대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뮤지컬 공연 방식을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민방위 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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