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자동차 등 원하청 상생협력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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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항공, 식품 등 5개 업종에서 원·하청 상생협력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발족했다고 고용노동부가 27일 밝혔다.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상생협력 포럼'은 5개 업종 상생협의체에 참여하는 11명의 전문가로 이뤄졌다. 이들은 이날 발족식을 겸한 첫 포럼에서 업종별 상황을 공유하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노동부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2022년 11월 조선업을 시작으로 이들 5개 업종에서 원·하청 관계자와 전문가, 정부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왔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이날 포럼에서 "업종별로 문제 의식, 상생 노하우 등이 다른 만큼 이를 공유하고 확장한다면 더 나은 상생방안 모색이 가능할 것"이라며 "상생모델을 기반으로 중앙을 비롯해 지역·업종 단위의 중층적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상생협력 포럼'은 5개 업종 상생협의체에 참여하는 11명의 전문가로 이뤄졌다. 이들은 이날 발족식을 겸한 첫 포럼에서 업종별 상황을 공유하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노동부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2022년 11월 조선업을 시작으로 이들 5개 업종에서 원·하청 관계자와 전문가, 정부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왔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이날 포럼에서 "업종별로 문제 의식, 상생 노하우 등이 다른 만큼 이를 공유하고 확장한다면 더 나은 상생방안 모색이 가능할 것"이라며 "상생모델을 기반으로 중앙을 비롯해 지역·업종 단위의 중층적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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