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의원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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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장미란 2차관 만난 자리서 필요성 거듭 강조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시 을)은 27일 국회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송 의원은 이날 국제스케이트장을 비롯한 문화체육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 지원과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장 차관은 최선을 다해 원주 지역 현안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외에 송 의원은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건립, 스포츠 가치 센터 건립,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앞서 원주시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올 연말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유치 선정 공모를 위한 제안서를 지난 2월 7일 제출했다.
건립 대지는 1975년부터 50년간 지역 개발의 걸림돌이었던 판부면 서곡리 옛 1107야공단 군 유휴 부지를 제시했다.
현재 원주시를 비롯해 경기 김포시·양주시, 인천시 서구, 강원 춘천시 등 7개 지자체가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시 을)은 27일 국회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송 의원은 이날 국제스케이트장을 비롯한 문화체육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 지원과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장 차관은 최선을 다해 원주 지역 현안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외에 송 의원은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건립, 스포츠 가치 센터 건립,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앞서 원주시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올 연말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유치 선정 공모를 위한 제안서를 지난 2월 7일 제출했다.
건립 대지는 1975년부터 50년간 지역 개발의 걸림돌이었던 판부면 서곡리 옛 1107야공단 군 유휴 부지를 제시했다.
현재 원주시를 비롯해 경기 김포시·양주시, 인천시 서구, 강원 춘천시 등 7개 지자체가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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