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김해 대성동고분군 표지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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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표지석은 가야고분군의 특징 중 하나인 석곽묘와 덮개석을 모티브로 가야를 표현했다. 화강석과 오석을 사용해 정제되고 안정된 이미지를 줬다.
디자인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에서 7개 가야고분군을 대상으로 동일한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대성동고분군 표지석은 출입구 등 2곳에 세워졌다.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7개 가야고분군은 ▲ 김해 대성동고분군 ▲ 함안 말이산고분군 ▲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 고성 송학동고분군 ▲ 합천 옥전고분군 ▲ 고령 지산동고분군 ▲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