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BLACK JOY, 흑인 회화의 100년사를 만나다 [여기는 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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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초의 공공미술관 쿤스트뮤지엄 바젤유럽 최초의 공공미술관은 어디에 있을까. 프랑스도 독일도, 영국도 아니다. 스위스 바젤에 있다. 라인강이 흐르는 도심에 세 곳의 전시장을 갖춘 쿤스트뮤지엄 바젤. 1662년 바젤시가 아머바흐 가문의 소장 미술품 5000여점을 구입하며 설립된 이 미술관은 현재 30만 점 이상의 방대한 소장품 목록을 자랑한다. 15~16세기 작품부터 가장 논쟁적인 동시대 작품까지 소장의 기준엔 그야말로 경계도 없고, 한계도 없다.
5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흑인회화 특별전
'우리가 우리를 바라볼 때(When We See Us)'
남아공 케이프타운 현대미술관 MOCAA 자이츠 기획
"세계 흩어진 방대한 흑인 예술, 우리가 직접 모았다"
1920년대 작품부터 동시대까지 "흑인 회화에 대한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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