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개막 인천국제해양포럼서 동북아 크루즈산업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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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개막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동북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 전략이 논의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다음 달 4∼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포럼의 주요 주제와 발표자를 12일 추가 공개했다. 포럼 2일 차인 5일 오전 세션에서는 '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 혁신과 협력-다모항체인크루징'이라는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다모항체인크루징은 동북아시아 크루즈 모항(출발지) 도시 간의 연결·협력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국제크루즈연구원 임복순 원장이 좌장을 맡는 이 세션에서는 일본·중국·대만 크루즈 전문가들이 각국의 크루즈산업 현황과 함께 국제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부대 홀에서는 서울대학교 남성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변화의 바다: 역동적인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들은 최근 해양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포럼 첫째 날인 4일에는 '총, 균, 쇠' 저자인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기조연설과 함께 해운물류, 스마트 항만, 항만 에너지 분야 세션이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IPA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한다.
/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IPA)는 다음 달 4∼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포럼의 주요 주제와 발표자를 12일 추가 공개했다. 포럼 2일 차인 5일 오전 세션에서는 '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 혁신과 협력-다모항체인크루징'이라는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다모항체인크루징은 동북아시아 크루즈 모항(출발지) 도시 간의 연결·협력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국제크루즈연구원 임복순 원장이 좌장을 맡는 이 세션에서는 일본·중국·대만 크루즈 전문가들이 각국의 크루즈산업 현황과 함께 국제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부대 홀에서는 서울대학교 남성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변화의 바다: 역동적인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들은 최근 해양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포럼 첫째 날인 4일에는 '총, 균, 쇠' 저자인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기조연설과 함께 해운물류, 스마트 항만, 항만 에너지 분야 세션이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IPA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