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담소갤러리 개관전 '연동블루스'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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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6년째인 담소창작스튜디오는 건물 내 한 공간을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 주민들과 입주작가들이 함께하는 소통 공간인 담소갤러리로 꾸몄다.
이번 전시에는 입주작가 15명과 담소창작스튜디오 김순관 대표의 작품 16점이 걸린다.
김순관 대표는 "담소갤러리가 입주작가들에게는 안정된 작품 발표의 장이 되고, 시민들과 작가들이 대화하는 문화예술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 신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제주 토박이 안진희 작가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안 작가는 14회의 개인전을 하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1990년과 1998년 제주도 미술대전 대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현대판화 공모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