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4천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30번째 등극…2001년부터 연평균 167대 판매

기아는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누계 판매 4천대를 기록한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칭호다.

그는 2001년 기아에 입사해 연평균 167대를 팔아 기아의 30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기아는 진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진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차량 구매 고객은 물론 상담만 한 고객과도 지속적 관계를 이어왔다"며 "고객들이 자신을 소중한 고객이라는 느끼게 했던 것이 저를 이 자리에 오게 했다"고 말했다.

기아는 영업직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 포상 제도를 운용 중이다.

회사는 장기 판매 명예 포상제도의 일환으로 누적 판매 실적에 따라 '스타'(2천대), '마스터'(3천대), '그랜드 마스터'(4천대), '그레이트 마스터'(5천대)라는 장기 판매 명예 칭호를 부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