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진천지구는 청주 오창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의 연계를 추진하고 음성지구는 시스템 반도체와 차세대 반도체 등 육성거점 기반 마련을 위해 기존 산업단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오는 10월께 특구 지정이 완료되면 4개 지구는 물론 인근 지자체에도 산업, 경제, 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강력한 세제 혜택에 따라 지역 내 기업의 재투자를 촉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지역 기업의 유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