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 발족
입력
수정
앞서 지난 2월 6일 이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경사노위 본위원회에서 노사정은 의제별 위원회 2개와 특별위원회 1개 구성을 의결했다. 계속고용위원회는 이때 합의한 의제별 위원회 중 하나다.
이영면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노사 대표 위원 각 2명, 정부 대표 위원 2명, 공익위원 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운영기간은 발족일로부터 1년이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는 노동시장과 국가 경제의 활력을 저하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노사정과 공익위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노사는 물론, 세대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