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급식종사자 2천60명 폐암 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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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폐암 조기 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해 폐암 검진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국립·공립·사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소속된 검진 희망 급식 종사자 2천60명이다. 올해부터는 공립학교뿐 아니라 국립학교와 사립유치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자는 오는 10월까지 도내 11개 검진 기관을 방문해 '저선량 흉부 CT'를 촬영하면 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는 추가 및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폐암 검진뿐 아니라 근골격계 작업이 많은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맞춤형 운동과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검진 대상은 국립·공립·사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소속된 검진 희망 급식 종사자 2천60명이다. 올해부터는 공립학교뿐 아니라 국립학교와 사립유치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자는 오는 10월까지 도내 11개 검진 기관을 방문해 '저선량 흉부 CT'를 촬영하면 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는 추가 및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폐암 검진뿐 아니라 근골격계 작업이 많은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맞춤형 운동과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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