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강원에서 공격수 야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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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강원FC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야고(24)를 영입했다.
울산은 9일 "건장한 체격과 스피드를 겸비한 야고는 상대 수비진을 압도하는 플레이로 K리그에서 인정받았다"라며 "한국 축구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가파른 성장을 보이는 야고의 영입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강원에 입단한 야고는 데뷔 시즌 11경기에서 동안 1골 1도움을 작성했지만, 올 시즌에는18경기를 치르면서 9골 1도움의 맹위를 떨치고 있다.
2023시즌 26라운드와 올 시즌 13라운드에서는 울산을 상대로 골 맛을 보기도 했다.
2020년 브라질에서 프로에 데뷔한 야고는 2021년 포르투갈 3부리그 산타렝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뒤 2022시즌 1부리그 포르티모넨스로 이적해 주전으로 도약했고 지난해 K리그 무대로 뛰어들었다. 최근 헝가리 국가대표 공격수 마틴 아담과 결별한 울산은 야고의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야고는 "매 시즌, 매 순간 나를 증명해야 하는 미션이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라며 "이런 감정은 결국 설렘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팀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울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울산은 9일 "건장한 체격과 스피드를 겸비한 야고는 상대 수비진을 압도하는 플레이로 K리그에서 인정받았다"라며 "한국 축구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가파른 성장을 보이는 야고의 영입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강원에 입단한 야고는 데뷔 시즌 11경기에서 동안 1골 1도움을 작성했지만, 올 시즌에는18경기를 치르면서 9골 1도움의 맹위를 떨치고 있다.
2023시즌 26라운드와 올 시즌 13라운드에서는 울산을 상대로 골 맛을 보기도 했다.
2020년 브라질에서 프로에 데뷔한 야고는 2021년 포르투갈 3부리그 산타렝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뒤 2022시즌 1부리그 포르티모넨스로 이적해 주전으로 도약했고 지난해 K리그 무대로 뛰어들었다. 최근 헝가리 국가대표 공격수 마틴 아담과 결별한 울산은 야고의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야고는 "매 시즌, 매 순간 나를 증명해야 하는 미션이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라며 "이런 감정은 결국 설렘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팀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울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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