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 크로아티아 청소년대표 출신 코바세비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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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코바세비치(24)를 영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1999년생 코바세비치는 공격진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다. 투톱에서 중앙 공격수, 쓰리톱에서 왼쪽 윙 포워드를 주로 맡았다.
신장 186㎝, 80㎏의 다부진 체격인 코바세비치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저돌적인 드리블과 정교한 볼 컨트롤도 강점이다. 코바세비치는 2017-2018시즌 크로아티아 1부 리그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데뷔했고, 2022-2023시즌 슬로베니아 1부 리그 NK 돔잘레에서 31경기 12골 6도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독일 2부 리그 SV 베엔 비스바덴에서 23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크로아티아에서는 17세 이하(U-17), 18세 이하(U-18), 21세 이하(U-21)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9번을 달고 K리그를 누빌 코바세비치는 "강원에 오게 돼 굉장히 기분이 좋고 영광스럽다.
강원은 올해 굉장히 높은 순위에서 잘하고 있다"며 "우리 팀이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9일 계약을 마친 코바세비치는 1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999년생 코바세비치는 공격진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다. 투톱에서 중앙 공격수, 쓰리톱에서 왼쪽 윙 포워드를 주로 맡았다.
신장 186㎝, 80㎏의 다부진 체격인 코바세비치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저돌적인 드리블과 정교한 볼 컨트롤도 강점이다. 코바세비치는 2017-2018시즌 크로아티아 1부 리그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데뷔했고, 2022-2023시즌 슬로베니아 1부 리그 NK 돔잘레에서 31경기 12골 6도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독일 2부 리그 SV 베엔 비스바덴에서 23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크로아티아에서는 17세 이하(U-17), 18세 이하(U-18), 21세 이하(U-21)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9번을 달고 K리그를 누빌 코바세비치는 "강원에 오게 돼 굉장히 기분이 좋고 영광스럽다.
강원은 올해 굉장히 높은 순위에서 잘하고 있다"며 "우리 팀이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9일 계약을 마친 코바세비치는 1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