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에 누구나 영상 올릴 수 있다…'구독자 제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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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감소에 동영상 활성화 모색 나서 네이버의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TV'에서 게시 제한이 없어진다.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 네이버 회원이면 누구나 네이버TV에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서비스가 개편될 예정이다.
현재는 블로그, 유튜브 등 다른 플랫폼에서 구독자를 100명 이상 보유해야 네이버TV에 채널을 개설할 수 있다.
네이버TV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와 비슷한 서비스로 바뀌는 것이다. 이와 관련, 네이버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창작자들이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네이버 내 동영상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TV 이용자는 지난 1년 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네이버 나우'(네이버TV 애플리케이션)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31만3천713명으로 작년 6월 61만3천24명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연합뉴스
현재는 블로그, 유튜브 등 다른 플랫폼에서 구독자를 100명 이상 보유해야 네이버TV에 채널을 개설할 수 있다.
네이버TV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와 비슷한 서비스로 바뀌는 것이다. 이와 관련, 네이버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창작자들이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네이버 내 동영상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TV 이용자는 지난 1년 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네이버 나우'(네이버TV 애플리케이션)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31만3천713명으로 작년 6월 61만3천24명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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