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도계량기 검침도 비대면…방문 대신 원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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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0%가량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2033년까지 마무리 전북 군산시는 2033년까지 지역 수도계량기 5만여 개를 원격 수도 검침으로 바꾸는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00억원을 들여 상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물 사용량을 분석하고 유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 스마트 시스템은 검침원 방문 대신 매일 수도계량기를 원격 검침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요금을 정확하게 부과할 수 있다.
시는 2010년부터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을 시작해 현재 전체 수도계량기 5만개 가운데 1만9천개를 디지털 계량기를 교체했다. 나머지는 2033년까지는 바꿀 예정이다.
이원실 시 수도과장은 "스마트 검침 시스템 구축으로 상수도 유수율을 제고하고 비대면 검침을 통한 사생활 보호, 정확한 검침을 통한 요금부과, 수도 행정 신뢰성 제고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스마트 시스템은 검침원 방문 대신 매일 수도계량기를 원격 검침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요금을 정확하게 부과할 수 있다.
시는 2010년부터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을 시작해 현재 전체 수도계량기 5만개 가운데 1만9천개를 디지털 계량기를 교체했다. 나머지는 2033년까지는 바꿀 예정이다.
이원실 시 수도과장은 "스마트 검침 시스템 구축으로 상수도 유수율을 제고하고 비대면 검침을 통한 사생활 보호, 정확한 검침을 통한 요금부과, 수도 행정 신뢰성 제고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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