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5개 기관 합류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소통협력센터는 24일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새로 참여한 5개 기관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신규 참여 기관은 제주RIS지능형서비스사업단, 제주관광대학교 LINC 3.0 사업단,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이다.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송규진 제주YMCA사무총장은 "기존 36개 기관과 함께 더욱 폭넓고 다양한 형태의 협력이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도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민·관·공·학 기관들이 보유한 인력과 재정을 포함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며, 현재 4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도 소통협력센터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제주도 산하 기관으로,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제주창업생태계포럼-호남 엔젤리스트포럼' 성료 (제주=연합뉴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25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창업생태계포럼 5회차 인베스터데이'와 '호남 엔젤리더스포럼'을 통합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AI산업 트렌드를 알아보는 기조강연과 호남권 엘젤투자 세미나, 스타트업 4개 사의 투자 유치 홍보, 투자 상담 등이 진행됐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도가 출자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조성 중인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운용사를 매달 제주에 초청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혁신 거버넌스 구축과 투자 유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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