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복지 강화"…군산시 문화카드·공동급식·건강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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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농업인 복지 강화를 위해 8억6천만원을 들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여성농업인 2천400여명에게 문화관람용 생생카드와 근골격계 질환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여성과 고령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해 농작업 장비 102대도 무료로 빌려준다.
또한 농번기 공동급식을 통해 식사 부담을 덜도록 18개 농촌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로 32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밖에 농업인 안전보험료와 신문 구독료를 부담하고 출산 여성을 위한 영농도우미도 지원한다. 채왕균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환경 조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다양한 농업인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여성농업인 2천400여명에게 문화관람용 생생카드와 근골격계 질환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여성과 고령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해 농작업 장비 102대도 무료로 빌려준다.
또한 농번기 공동급식을 통해 식사 부담을 덜도록 18개 농촌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로 32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밖에 농업인 안전보험료와 신문 구독료를 부담하고 출산 여성을 위한 영농도우미도 지원한다. 채왕균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환경 조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다양한 농업인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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