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장인' 엔믹스, 원더케이 '아마도 노래 중' 첫 주자
입력
수정
그룹 엔믹스(NMIXXX)가 원더케이(1theK)와 손잡고 이색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원더케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 '아마도 노래 중'의 첫 타자로 엔믹스가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아마도 노래 중'은 K팝 아티스트들이 라이브를 소화하는 가운데 나홀로 립싱크를 펼치는 멤버를 찾아내는 신개념 라이브 콘텐츠로, 엔믹스의 활약은 20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엔믹스는 최근 발매한 세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의 타이틀곡 '별별별(See that?)'을 음원인지 라이브인지 알아채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귀호강' 라이브로 선보인다.
멤버들은 헤드폰을 착용하고 각자의 파트를 소화하며, 과연 누가 립싱크를 하고 있는지 추리해야 한다. 총 두번의 라운드에서 각각 립싱크 멤버를 맞추면 점수를 획득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멤버가 단독 엔딩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엔믹스의 황홀한 라이브는 물론, '매의 눈'으로 립싱크 멤버를 찾아내려는 이들의 유쾌한 티키타카도 시청자들에 또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실제 촬영에 참여한 엔믹스는 멤버들의 어색한 표정과 입모양을 살피며 추리에 대몰입했지만, 라이브 중 각자의 파트를 유려하게 소화함은 물론 무반주 구간에서도 완벽한 음정을 선보이며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립싱크 장본인' 추리에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아티스트들의 가창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K팝 아티스트들의 리얼한 라이브가 담길 이번 콘텐츠에 많은 글로벌 K팝 팬들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출을 맡은 김진경 PD는 "엔믹스는 멤버 전원이 고른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을 갖추고 있어 '명창그룹'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만큼, 촬영 중 특별한 보정 없이도 음원과 흡사한 라이브를 선보여 스태프들도 깜짝 놀랐을 정도"라고 귀띔했다.원더케이는 전세계 3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로 퍼포먼스, 라이브, 예능에 이르기까지 K팝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K팝 팬덤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외 음악 아티스트들은 물론, 유명 헐리우드 배우들도 원더케이를 찾아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원더케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 '아마도 노래 중'의 첫 타자로 엔믹스가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아마도 노래 중'은 K팝 아티스트들이 라이브를 소화하는 가운데 나홀로 립싱크를 펼치는 멤버를 찾아내는 신개념 라이브 콘텐츠로, 엔믹스의 활약은 20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엔믹스는 최근 발매한 세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의 타이틀곡 '별별별(See that?)'을 음원인지 라이브인지 알아채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귀호강' 라이브로 선보인다.
멤버들은 헤드폰을 착용하고 각자의 파트를 소화하며, 과연 누가 립싱크를 하고 있는지 추리해야 한다. 총 두번의 라운드에서 각각 립싱크 멤버를 맞추면 점수를 획득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멤버가 단독 엔딩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엔믹스의 황홀한 라이브는 물론, '매의 눈'으로 립싱크 멤버를 찾아내려는 이들의 유쾌한 티키타카도 시청자들에 또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실제 촬영에 참여한 엔믹스는 멤버들의 어색한 표정과 입모양을 살피며 추리에 대몰입했지만, 라이브 중 각자의 파트를 유려하게 소화함은 물론 무반주 구간에서도 완벽한 음정을 선보이며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립싱크 장본인' 추리에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아티스트들의 가창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K팝 아티스트들의 리얼한 라이브가 담길 이번 콘텐츠에 많은 글로벌 K팝 팬들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출을 맡은 김진경 PD는 "엔믹스는 멤버 전원이 고른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을 갖추고 있어 '명창그룹'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만큼, 촬영 중 특별한 보정 없이도 음원과 흡사한 라이브를 선보여 스태프들도 깜짝 놀랐을 정도"라고 귀띔했다.원더케이는 전세계 3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로 퍼포먼스, 라이브, 예능에 이르기까지 K팝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K팝 팬덤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외 음악 아티스트들은 물론, 유명 헐리우드 배우들도 원더케이를 찾아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