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귀환에 '들썩'…日 공연도 전석 매진

걸그룹 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을 기념 단독 콘서트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일본 효고현 고베 월드 기념홀, 같은 달 14부~1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재팬'(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JAPAN)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애니원은 11월 29일 고베와 12월 13일 도쿄에서 추가 콘서트를 열어 총 6회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투애니원의 단독 콘서트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공연도 전 회차가 매진됐다.

투애니원은 내년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사진=)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